라라랜드 고속도로 오프닝

La La Land (2016) — "Another Day of Sun" freeway opening

우리 캐릭터의 명장면 패러디 보기 →

이럴 때

꽉 막힌 고속도로 위에서 운전자들이 차에서 나와 노래하고 춤추는 오프닝을, 카메라가 차들 사이를 오르내리며 한 번에 이어지는 듯 담는다. 일상 공간이 한순간 무대로 바뀌는 들뜬 에너지가 필요할 때 빌려 온다.

실제 장면 보기

La La Land's Choreographer Explains the Freeway Dance Scene | Vanity Fair — 해설: 안무가 맨디 무어가 0:00부터 오프닝 장면 화면을 짚어 가며 설명하고, 1:05쯤 회전 동작 안에 컷을 하나 숨겼다고 직접 밝힌다.

이 장면을 만드는 기법

  1. 촬영원테이크·롱테이크

    위키백과에 따르면 감독 데이미언 셔젤은 뮤지컬 넘버를 프레드 애스테어 시절처럼 한 테이크로 찍고 싶어 했고, 이 오프닝도 LA 고속도로에서 한 번의 트래킹 샷처럼 찍었다.

    따라 할 때: 노래 한 곡을 4초 단위로 나눠 생성하되, 카메라 이동 방향을 모든 클립에 같은 문장으로 적어 한 컷처럼 이어지게 한다.

  2. 구도풀 샷

    위키백과에 따르면 셔젤은 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이게 찍기를 원했다.

    따라 할 때: 춤 동작은 'full body visible, head to toe'로 적어야 AI가 발을 잘라 먹지 않는다.

  3. 촬영크레인·지브

    IndieWire 인터뷰에서 촬영감독 리누스 샌드그렌은 처음엔 스테디캠을 생각했지만 경사진 진입로와 중앙 분리대 때문에 테크노크레인으로 바꿨다고 말했고, 맨디 무어도 지브를 실은 트럭 위에서 함께 찍었다고 설명한다.

    따라 할 때: 크레인 느낌은 'crane shot rising over the cars'처럼 한 클립에 위아래 움직임 하나만 주어야 차와 사람이 덜 뭉개진다.

  4. 편집휩 팬 전환

    샌드그렌에 따르면 밝은 햇빛에 크레인 그림자가 계속 비쳐서 긴 샷을 여러 샷으로 나누고 휩 팬 속에 컷을 숨겼으며, 관객에게는 여전히 한 컷처럼 느껴지게 했다.

    따라 할 때: 앞 클립 끝과 다음 클립 처음에 같은 방향의 빠른 휩 팬을 넣고, 흐림이 가장 심한 프레임에서 잘라 잇는다.

  5. 빛하드 라이트·소프트 라이트

    샌드그렌은 이 장면이 강한 LA 햇빛 아래에서 찍혀 샷마다 거의 같은 시간대에 찍어야 했고 해가 일정해야 했다고 말했다.

    따라 할 때: 모든 클립 프롬프트에 'harsh midday sun, hard shadows' 같은 같은 햇빛 문장을 넣어 컷 사이 빛 방향을 맞춘다.

  6. 촬영아나모픽

    위키백과에 따르면 영화는 디지털이 아닌 35mm 필름에 파나비전 아나모픽 렌즈로 찍었다.

    따라 할 때: 'anamorphic lens, horizontal lens flares, oval bokeh'를 넣으면 옆으로 늘어나는 빛 번짐이 생겨 영화 같은 와이드 느낌이 난다.

  7. 룩화면비

    위키백과에 따르면 1950년대 시네마스코프 뮤지컬처럼 보이도록 2.55:1 화면비로 찍었다.

    따라 할 때: 생성은 16:9로 하고 편집에서 2.55:1 레터박스를 씌우되, 처음부터 위아래가 잘려도 되도록 인물을 화면 가운데 띠에 배치한다.

참고 영상

La La Land (2016) - Another Day of Sun Scene (1/11) | Movieclips

촬영

구도

편집

빛·속도

룩·마감

한 줄 딸깍 프롬프트

Cinematic multi-shot sequence, 15 seconds total. Shot 1 (4s): crane shot rising over a traffic jam on an elevated highway as a young woman in a yellow dress steps out of her car and starts to sing; Shot 2 (4s): steady full shot of drivers in bright clothes dancing between stopped cars, ending in a fast whip pan right; Shot 3 (4s): whip pan arriving from the left, blur settling on a young man in a blue shirt leaping off a truck's tailgate; Shot 4 (3s): crane shot rising high as hundreds of dancers on the stopped cars strike a final pose. Consistent highway and cast, midday sun, saturated colors, anamorphic 35mm look, joyful mood.

왜 이 조합이냐면

노래가 끝날 때까지 카메라가 끊기지 않고 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가면, 관객은 배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해냈다고 느끼고 그 쾌감이 영화의 톤을 정한다. 실제로는 강한 햇빛에 크레인 그림자가 비쳐 여러 샷으로 나눠 찍고 휩 팬 속에 컷을 숨겼지만, 관객에게는 한 컷처럼 느껴진다.

샷별 구성과 프롬프트

  1. 샷 1 · 4초 · 막힌 고가도로
    Crane shot rising slowly over a long traffic jam on a curving elevated highway ramp under bright morning sun, colorful cars bumper to bumper, a young woman in a yellow dress steps out of her car and starts to sing; bright hard sunlight, anamorphic 35mm film look.
  2. 샷 2 · 4초 · 춤추는 운전자들
    Full shot, head to toe, of a dozen drivers in bright colorful clothes dancing in sync between stopped cars on a sunny elevated highway, jumping onto car hoods; framing holds steady, then a fast whip pan to the right with heavy motion blur in the last half second; anamorphic 35mm film look.
  3. 샷 3 · 4초 · 휩 팬 도착
    Whip pan arriving from the left, the blur settling on a young man in a blue shirt leaping off a truck's tailgate as dancers spin around him on a sunny elevated highway, colorful cars behind; bright hard sunlight, saturated primary colors, anamorphic 35mm film look.
  4. 샷 4 · 4초 · 마지막 포즈
    Crane shot rising high above the elevated highway as hundreds of dancers standing on the stopped cars throw their arms up in a final pose, the city skyline in the hazy distance; bright midday sun, saturated colors, anamorphic 35mm film look, ultra-wide 2.55:1 framing.

편집 순서

샷 2 끝의 휩 팬 흐림과 샷 3 처음의 흐림 가운데에서 잘라 휩 팬 전환으로 컷을 숨긴다(두 컷 모두 오른쪽 방향). 노래 한 곡을 처음부터 깔고 동작의 강박에 맞춰 자르는 위치를 정하며(비트 싱크), 흐림 구간에 우쉬 효과음을 얹는다. 마지막에 2.55:1 레터박스를 씌운다.

AI로 만들 때

군무는 AI가 사람 수와 동작을 흐트러뜨리기 쉬우니 컷마다 주인공 1~2명의 동작만 분명히 적고 나머지는 배경으로 둔다. 원작도 여러 샷을 휩 팬으로 이었으니, AI에서는 4초 클립 끝과 처음에 같은 방향의 휩 팬을 넣어 잇는다(휩 팬 전환). 원작은 샷마다 같은 시간대에 찍어야 했으니 모든 컷에 같은 햇빛 문장을 넣고, 남는 색 차이는 편집에서 맞춘다.

출처

Wikipedia — La La Land · IndieWire — La La Land cinematography, Linus Sandgren